반역자들의 종교 – 심문 기록으로 보는 조선후기 종교사
<강좌 목표>
- 조선시대의 반역 사건을 종교사적, 비교사적 관점에서 검토한다.
- 조선시대 반역자들의 심문기록을 통해 당대의 저항 정치 및 종교 문화의 특징을 이해한다.
- 반역자들의 현실인식과 지향이 한국 종교의 언어를 통해 표현된 방식을 확인하고 그 의미를 평가한다.
<강좌 소개>
본 강좌는 기본적으로 대학원의 한국학 전공자 혹은 그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. 조선후기 종교사를 반역자들의 심문기록을 통해 살펴본다는 구체적인 강의 주제가 말해주듯이 강의 내용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본 강의 수강생들에게는 본격적인 강의 내용 학습에 앞서 조선후기의 역사나 종교문화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갖출 것이 요구된다.
<강좌 구성>
본 강좌는 교수자의 강의를 중심으로 총 10주에 걸쳐서 진행된다. 매주 약 20분 내외의 강의 영상이 총 4차시 제공되며, 강의 후에는 퀴즈와 토론 문항이 제시된다. 퀴즈를 통해 강의 내용을 환기하고 그 이해를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이며, 토론을 통해서는 모든 수강생들이 조선후기 종교문화와 저항정치에 관해 서로의 시각을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.
<제공 자막>
한국어, 영어, 중국어/ Korean, English, Chinese/ 韓國語, 英語, 中國語
2주차: 조선후기 변란의 연대기
3주차: 종교적 반역자들
5주차: 진인출현설의 형태와 변형들
한승훈 교수
-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
- 서울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 졸업(한국종교 전공)
- 저서 《혁명을 기도하라》, 《무당과 유생의 대결》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