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nfucianism and Buddhism
강좌 소개
유교와 불교는 오랫동안 동아시아 사회에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. 두 종교 철학은 각 국가들이 요구한 정치적 기능을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동아시아 사회의 활발한 국제 교류를 가능하게 한 지적, 문화적 기반이기도 했다. 본 강좌는 동아시아의 공통자산이라 할 수 있는 유교와 불교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, 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역사적 경험과 그 고유한 특질을 조망한다.
강좌 목표
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여전히 유교와 불교의 정신세계, 가치관의 범주와 긴밀한 관계성 속에서 살고 있다. 본 강좌를 통해 유교와 불교의 핵심 세계관과 변화상에 대한 역사적 맥락을 탐색해볼 수 있고, 이에 기초하여 시대와 공간의 변화에 따라 정신적․문화적 자산이 어떤 모습과 의미로 지속 또는 단절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.
강좌 구성
이 강좌는 총 11주차(최종평가 포함)로 구성되어 있고, 강의는 10주 동안 진행된다. 각 주의 강의는 주제별로 3~5개(차시)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.주차별로 학습자가 해당 주차의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퀴즈와 토론(평가요소), 강의 내용을 보충하는 읽기자료와 참고영상 등 비영상 학습요소가 포함되어 있다. 학습자는 매주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학습활동을 마쳐야 그 주의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.
<제공 자막>
한국어, 영어, 중국어/ Korean, English, Chinese/ 韓國語, 英語, 中國語
1주차: 유교: 등장과 발전
2주차: 불교와 동아시아
3주차: 고대 한국 불교
4주차: 고려와 불교문화
5주차: 성리학과 불교의 대립
6주차: 성리학의 정착과 유교 사회
7주차: 조선의 유교정치
8주차: 유교의 전파와 교화
9주차: 유교적 가치의 사회·문화적 의미
10주차: 19세기 이후의 유교와 불교
Joon Hur
연세대학교 강사
- 허준, 2019, 『The State and Identity Construction in Chosǒn Korea』, California State University 박사논문
- 허준, 2020,「조선 전기 공동체 정체성의 형성」『한국학연구』 56